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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OS 15 파일 앱의 변화! 진행률 표시 및 NTFS 지원?

by Koonz:)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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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WWDC 2021 행사에서 iOS15, iPadOS15, macOS Monteray, watchOS 8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베타 버전들이 공개되면서 그 기능들과 세부적인 내용들이 하나씩 오픈되고 있는데요.

iPadOS 15에서 아직 언급하지 않은 부분들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파일 앱입니다.


iPadOS 15 파일 앱의 변화

파일 앱은 iCloud를 사용하는 분들께는 굉장히 유용하고, 또한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데이터를 저장할 때 굉장히 유용한 앱 중 하나입니다.

출처: 9to5mac(https://9to5mac.com/2021/06/14/files-app-on-ipados-15-now-has-a-progress-bar-partial-ntfs-support-more/)

특히 아이패드(iPad) 프로의 경우는 usb-c를 사용하여 USB 또는 외장하드를 바로 인식할 수 있고, 이 또한 파일 앱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작업의 진행 상황을 볼 수 없던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오픈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작업 진행률을 표시하는 부분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아이패드(iPad) 사용자에게는 굉장히 큰 편리함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NTFS 파일 시스템 지원?

USB와 같은 경우는 FAT라는 파일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습니다. 이는 맥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파일 시스템입니다.

윈도에서 포맷을 진행한 외장하드의 경우는 NTFS라는 파일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맥의 APFS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사용하곤 합니다.
https://koonsland.tistory.com/21

맥북에서 USB 또는 외장하드 인식하는 방법 (feat. 파일시스템)

지금은 맥북 사용자가 매우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용자도 늘고 애플의 맥북 운영체제인 macOS 에 대한 거리감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렵다고 느끼시

koonsland.tistory.com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이유는 쓰기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읽기는 가능하죠. iPadOS 14에서는 NTFS로 구성된 외장하드의 경우는 볼 수 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iPadOS 15의 경우에는 읽기 지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읽기 지원이 된다면 외장하드에 있는 내용을 내 아이패드로 복사해 올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편의성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고 개발자에게만 제공되며 공개 베타 릴리스는 7월에 오픈될 예정입니다. iPadOS 15는 올 가을에 공식 배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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