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삼항 연산자 (Ternary) 사용 방법

지난 포스팅에서는 조건문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조건문은 2가지 혹은 그 이상의 경우의 수가 있는 경우 각각 처리를 다르게 할 수 있도록 분기할 수 있는 문법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조건들 중 분기 하는 경우가 2가지인 경우 간략하게 바꿔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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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항 연산자 (Ternary)

삼항 연산자 (Ternary)는 조건문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자바(Java) 프로그래밍 언어의 연산자다. 삼항 연산은 조건식을 평가하고, 조건이 참(true)인 경우와 거짓(false)인 경우 각각 다른 값을 반환한다. 삼항 연산자는 다음과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다.

 

조건식 ? 참이 경우 값 : 거짓인 경우 값

 

여기서, 조건식은 평가할 조건을 나타내는 값으로 불리언(Boolean) 표현식이고, '참인 경우 값'은 조건식이 참일 때 반환하는 값이며, '거짓인 경우 값'은 조건식이 거짓일 때 반환하는 값이다.

 

예를 들어, 다음 코드는 삼항 연산자를 사용하여 변수 'x'에 값을 할당하는 예제이다.

public class Ternary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um1 = 10;
        int num2 = 20;

        String ret = (num1 > num2) ? "참" : "거짓";

        System.out.println("ret의 값: " + ret);

    }
}

이 예제에서 'num1'과 'num2'의 값을 비교하고, 만약 num1이 num2보다 크면 "참", 아니라면 "거짓" 이라는 값을 ret에 할당하도록 하였였다. 결과는 거짓이므로 ret에는 "거짓"이 할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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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항 연산자는 if-esle 문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지만, 코드를 더 간결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가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복잡한 표현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