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파이썬 독학의 시작! 파이썬교재 똑똑한 파이썬

요즘 초등학생들도 코딩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언어들이 있지만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바로 파이썬입니다. 파이썬은 직관적일 뿐만 아니라 코딩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언어입니다.

오늘은 혼자서도 독학으로 공부해 볼수 있는 파이썬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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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중학생도 혼자서 독한한다

코딩이라는 것은 하나의 언어만 잘해 놓으면 다른 언어들은 쉽게 배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 가장 어렵습니다.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죠. 설치할 것도 많고 구성해야 할 것도 많아서 코딩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진이 빠져버립니다.

여기 <똑똑한 파이썬> 책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어려운 점들은 손쉽게 끝내고 바로 코딩을 해볼 수 있습니다. 최소한으로 설치하고 바로 프로그래밍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똑똑한 파이썬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무언가를 공부하고, 또 독학하기 위해서는 일단 재미있어야 하잖아요. 재미가 없으면 시작부터 흥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배우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문제풀이가 구성이 되어 있어서 배운 부분을 복습하기도 쉽습니다.

컴퓨터와 책만 있다면 손쉽게 따라 하면서 예제를 진행할 수 있기에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 아이, 혹은 부모님들과 함께 코딩을 시작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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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은 저자와의 피드백으로

책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접근이 쉬워야 합니다. 특히 프로그래밍의 경우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로 만들어야 하고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문법과 규칙을 외워야 합니다. 아직 규칙도 모르고 실행되는 원리도 모르는데 에러가 나고 막히게 되면 답답할 따름입니다. 전공하고 있는 저도 이런 경험이 많습니다.

 

 

분명 책과 똑같이 진행했는데 나는 왜 안되지라는 부분도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딱히 누구에게 물어볼 곳이 없습니다. 처음 하는 코딩에서 발생하는 모든 에러들을 검색해 봅니다. 하지만 어떠한 검색으로 찾아야 하는지도 알기 쉽지 않습니다. (검색에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똑똑한 파이썬 책에서는 모르는 것을 저와의 1:1 피드백을 통해서 알아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말이죠.
http://codingschool.info

코딩스쿨

코딩 스쿨 홈페이지에서는 동영상 강좌와 온라인 문제풀이, 게시판과 자료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모르는 내용들을 함께 공부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으로 공부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되네요.

특히 저자와 1:1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보입니다. 공부하다가 내가 모르는 내용은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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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제로 재미있게 구성된 파이썬 교재

이 책은 초등학생파이썬, 중학생파이썬으로 아이들을 위한, 즉 주니어를 위한 코딩 학습서입니다. 그래서 다른 파이썬 교재들처럼 딱딱하고 어렵게 설명되어 있는 책들과 달리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려우면 따라가기 힘들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이 주니어를 위한 코딩 학습서라는 것은 책의 내용이 쉽다는 건가요? 전문 지식을 원한다고요?

사실 개발이라는 것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언어를 배우는 일입니다. 언어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게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문법과 사용방법을 알아야 그다음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문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귀엽고 난이도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큰 오산입니다. 파이썬에 필요한 사용법은 전부 들어있으니까요. 그럼 배운 내용들은 다시 연습문제로 복습 및 응용도 할 수 있습니다.

 

 

주니어를 위한 책인 만큼 내 아이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거나 함께 공부하기 위해 최적화가 된 느낌입니다. 아이 스스로도 혼자서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한 설명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파이썬에는 turtle이라는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 화면에 거북이가 나와서 그림을 그려주죠. 똑똑한 파이썬 책의 마지막 부분은 이 터틀을 사용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사용 예제들을 나와 있어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재미가 있죠. 왜냐하면 내가 만든 프로그래밍 코드들이 실행되면서 화면에 그림을 그려주거든요.

 

기본 문법에서 끝이 아닌 라이브러리도 사용하는 방법을 언급하기 때문에 결코 난이도가 낮은 책은 아님에 틀림없습니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면 응용은 그만큼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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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이썬이라는 언어에 대해서 주니어를 위한 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떤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할까, 혹은 내 아이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기 위해서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까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쉽게 풀이되어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충분히 다루고 사용하고 연습문제들을 통해서 반복 및 복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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