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컨테이너 인프라 환경을 위한 쿠버네티스, 도커 사용 방법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많은 기업들은 인프라 환경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오동작이나 오류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최근 들어서는 사용하던 유닉스 환경에서 리눅스 환경으로 많이 이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리눅스인 이유는 바로 도커와 쿠버네티스 인프라 환경 때문입니다. 그럼 도커와 쿠버네티스는 뭘까요?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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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핫한 인프라 환경. 도커 그리고 쿠버네티스

앞서 언급했듯이 최근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인프라 환경은 도커 기반의 컨테이너 인프라 환경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컨테이너 인프라 환경을 가장 손쉽고 운영하기 좋은 환경이 도커와 쿠버네티스 기술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컨테이너는 무엇일까요? 도커 관련 서적들을 보시면 큰 배가 있고 우리가 아는 컨테이너 박스가 쌓여있는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의 운영체제 위에서 물리적인 분리가 아닌 논리적인 분리를 만들고 각각에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켜서 마치 여러 개의 서버인 것처럼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VMware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하나의 OS 커널을 공유하고 그 위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훨씬 가볍고 시작도 빠르고 메모리도 적게 차지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마이크로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들을 운용하기에 좋은 기술이 바로 컨테이너 인프라를 적용하는 도커와 쿠버네티스 기술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도커와 쿠버네티스 외에 다른 기술들은 없는 걸까요?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도커와 비슷한 종류도 많고 쿠버네티스와 같이 관리하는 도구도 종류가 많습니다. 그래서 운영하는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가장 핫한 기술을 알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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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쿠버네티스/도커

이 책은 실제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전문으로 사용했고, 또 지금도 사용하고 연구하고 있는 저자의 도서입니다.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 운영에 사용되는 내용까지 폭넓게 기술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내용을 보면 단순히 운영을 위한 내용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술들과 플랫폼의 종류들까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초보자가 보기에도 쉬워야겠죠? 그래서 이 책은 자세한 설명과 풍부한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환경을 만들다 보면 운영환경도 필요하지만 개발환경도 필요하고, 테스트 환경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을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실 환경에서 도커와 쿠버네티스, 그리고 배포를 위한 젠킨스 외에도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들을 설명하고 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와 함께 풍부한 예제를 이용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직접 함께 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운영자의 입장과 함께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충분한 설명이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어려운 부분들은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으며 꼭 필요한 내용들의 많은 부분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저자의 강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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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직접 하는 강의. 인프런

최근 컴퓨터 관련 프로그래밍이나 운영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프런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인프런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자에게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인프런 강의를 진행 중이라 합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EC%BF%A0%EB%B2%84%EB%84%A4%ED%8B%B0%EC%8A%A4-%EC%89%BD%EA%B2%8C%EC%8B%9C%EC%9E%91

쉽게 시작하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 인프런 | 강의

 

쿠버네티스와 도커는 운영자 뿐만 아니라 개발자도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면에 이 도서와 강의는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쉽게 시스템을 운영하고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강의가 될것 같네요.

컨테이너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쿠버네티스 / 도커 도서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http://gilbut.co/c/21063139VM

컨테이너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쿠버네티스/도커 - YES24

기본적인 설명이 매우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도커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내용을 잘 전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초보적인 내용들만 있는가? 그것은 아닙니다. 책의 마지막으로 진행할수록 전문적인 엔지니어가 다룰 수 있는 기술들이나 실무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술들, 방법, 그리고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는 요소들까지 폭넓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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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인프라 환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도커와 운영을 위한 쿠버네티스에 관련된 도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운영자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지만 개발자 역시 이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무에서 개발 지원을 하다 보면 이제 리눅스는 기본으로 알아야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많습니다.

 

리눅스 환경에서 운영되는 도커 역시도 이제는 필수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대용량 서비스를 하는 환경의 운영자와 개발자라면 이 책을 통해서 기초와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