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새로운 공개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오픈

다가오는 2020년 9월. 매년 애플의 행사가 있는 달입니다. 올해는 아직 며칠에 진행할지 오픈되지 않은 상황에서 2020년 8월 29일 오전 애플에서는 새로운 운영체제인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부터 새로운 운영체제의 공식 베타 버전을 다운받아서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애플에서 이번에 오픈한 운영체제은 iOS14, iPadOS14, watchOS7, macOS Big Sur, tvOS 14 입니다. 각각은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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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4. 홈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위젯 등장

이번 iOS14 에서 기존에 없었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홈 화면 위젯일거라 생각됩니다. 보통 안드로이드(Android)를 사용하는 폰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위젯들인데요, 이번에 iOS14에서는 첫 등장하는 위젯화면들입니다.

 

 

위젯의 크기는 2x2 의 크기도 있고 4x2 의 크기도 있습니다. 위젯은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등록해 놓거나 음악, 운동에 관련된 위젯들을 등록해 놓을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젯들은 한데 모아서 볼 수 있으며 원하는 위젯들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화면의 변화는 위젯이며 또다른 새로운 기능은 애플월넷으로 자동차 키를 대신하는 카 키가 들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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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월넷(Wallet) 으로 들어온 Car Key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시도가 되었던 스마트폰 자동차 키입니다. 현대 자동차 서비스에서도 이미 NFC 기술을 이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었지만 애플에서는 첫 시도가 되는 기술입니다. 가장 먼저 시도가 되는 차는 BMW 로 보입니다.

 

 

자동차키는 도어를 오픈할 뿐만 아니라 시동을 켜고 차를 운전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내 키를 공유해줄 수도 있으며 권한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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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OS14 새로워진 위젯 View 와 변경된 리스트 뷰 디자인

애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건 iOS14 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구매자가 늘고 있는 제품이 iPad 이며 이번에 새로워진 iPadOS14 역시 iOS14와 마찬가지로 위젯이 등장합니다. 이 위젯은 홈화면 좌측에 View 화면으로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젯으로 구분하다보니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폴더및 사진과 같은 리스트화면의 구성이 변경됩니다. 가로로 긴 화면을 주로 사용하는 아이패드의 경우는 화면 좌측에 보여주는 리스트 구조를 보여주며 기존 폴더 앱의 화면 구조를 그대로 따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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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을 위한 노트앱 기능 향상

아이패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주변기기가 애플펜슬입니다. 그래서 펜슬을 이용할 수 있는 앱들도 굉장히 많이 등장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굿노트, 노타빌리티등 유료 메모앱까지 많이 분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장되어 있는 메모앱도 잘만 사용하면 굉장히 높은 활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메모 앱은 글씨를 구분하고 기계 학습 기능을 통해서 내 필기만을 따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쓴 글을 모두 텍스트로 변환하고 다른 페이지도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애플펜슬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메모앱도 같이 발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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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앱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워진 macOS Big Sur

iOS14 와 iPadOS14 에서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새로워진 맥의 운영체제인 macOS 도 이번에 디자인 중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름은 Big Sur 입니다. macOS Big Sur 는 사이드바, 도구 막대, 앱 디자인, 독(Dock) 까지 많의 부분의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단 도구모음에서 나타나는 제어센터는 우측에서 등장하는 알림센터에서 동일하게 위젯기능이 포함되며 컨트롤도 같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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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워진 Safari(사파리)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는 Chrome 입니다. 하지만 애플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Safari 사용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 역시 연동성이 좋기 때문이라 생각되며 속도도 빠릅니다. 이번에는 완전하게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Safari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나만의 브라우저 화면을 만들 수 있으며 원하는 항목도 맞춤으로 띄워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롬과 마찬가지로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것이 더 쉬워졌습니다. 물론 안정성도 완전히 보호할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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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몸이 되어 가는 watchOS7. 그리고 더 많은 디자인 페이스

이제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보는 도구가 아닌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된것 같습니다. 그 안에 애플워치도 포함되어 있죠. 낮에는 내 운동능력과 생활패턴을 알고 알림을 주고, 밤에는 수면패턴과 건강을 위한 습관을 파악해서 알려줍니다.

 

 

애플워치는 한 화면에 많은 것들을 보여주기 쉽지 않습니다. 화면이 가장 작은 기기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화면전환으로 다양하게 보여주거나 아이콘 하나로 간단히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페이스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페이스의 종류가 더 다양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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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을 체크해주는 헬스케어기능

애플워치의 가장 큰 장점은 헬스케어에 친화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강화된 부분이 수면기능과 운동기능입니다. 수면기능은 자동으로 방해 금지 모드가 동작하며 시계를 차고 있을경우 내 수면 패턴과 상태를 파악해줍니다.

 

 

그리고 내부 가속계를 이용해서 내가 수면상태인지 깨어있는 상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충전을 하는동안 출근준비를 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아이폰으로 알림을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피트니스 기능이 강화됩니다. 근력운동이나 코어운동, 마무리운동에 관한 피트니스 수치까지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방수기능덕에 수영할때도 착용할 수 있으며 모든 피트니스 데이터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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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운영체제 공개 베타 버전 사용

새로운 공개버전은 9월에 오픈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미리 사용할 볼 수 있는 베타 테스터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미리 사용할 수 있는 베타 테스터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Apple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