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iOS 13.7 업데이트 (코로나19 노출 알림 시스템 추가)

요즘은 바이러스로 인해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확인하는 작업을 많이 합니다. 감염 경로, 발생지역, 매일 감염자 수, 각 시도구청의 역학조사까지 많은 정보들을 다양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애플에서도 이번 업데이틀 통해서 추가적인 알림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출 알림기능이 새로 추가된 iOS 13.7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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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 13.7 업데이트 추가 기능

최근에 iOS 13.7 업데이트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고도 코로나19 노출 알림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 당국의 지원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일단 iOS 13.7 로 업데이트 해 보겠습니다.

업데이틑 다운로드 및 설치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용량은 169MB 정도 되므로 Wi-fi 가 켜진 곳에서 진행해 주셔야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업데이트를 하시기 전에는 백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업데이트 하다가 오류가 발생될 확률은 많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백업하는 습관은 좋은것 같네요.

 

▼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노출 알림] 메뉴가 추가됩니다. 이 메뉴는 [설정] 앱으로 들어가셔서 아래로 내리다 보시면 나오는 메뉴입니다. 이 메뉴를 클릭해 보게습니다.

 

 

[노출 알림] 메뉴에 들어가보면 [노출 알림 켜기] 메뉴와 [가능성 알림] 토글 버튼이 있습니다. 토글 버튼은 기본 활성화 되어 있는 버튼입니다. [노출 알림 켜기] 를 눌러서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노출 알림 켜기] 메뉴에 들어가시면 COVID-19 노출 알림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알림은 사용자의 아이폰에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만 보건 당국이 해당 지침에 따라 노출 정도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알림을 보낼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어떤한 기능들이 있는지 [노출 알림 기능] 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노출 알림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주변에 [노출 알림 기능] 켜져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을 찾고 식별 기록을 14일간 유지합니다.
• 누군가 코로나19에 양성판정을 받으면 이를 리포트하고 근처에 있던 사람들에게 익명으로 알림을 제공합니다.
• 사용자가 노출되었을경우엔 보건 당국이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알림을 받도록 합니다.

계속 버튼을 눌러서 다음 설정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 여러나라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한민국] 을 찾아서 클릭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대한민국은 노출 알림 설정이 보건 당국에서 아직 켜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기능이 언제 켜질지 모르겠네요.

 

현재 우리나라는 자체 시도 자치별로 해달 블로그를 통해서 역학조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능을 제공하는데에는 언제 제공할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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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업데이트가 진행된 iOS13.7 의 코로나19 알림 기능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마 곧 등장할 iOS14 정식버전이 나오기 전 마지막 업데이트 버전이 될것 같습니다. 현재 공식 베타버전이 나오면서 미리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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