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가을 이벤트 2020년 9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일거라 생각됩니다. 삼성의 언팩행사와 같이 애플은 매년 9월에 신제품을 발표하는 행사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9월 행사의 초대장이 오픈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제품들이 나열될지 기대가 되면서 추가적으로 곧 오픈될 운영체제들에 대해서도 공식 오픈 날짜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 가을 행사 이벤트의 날짜와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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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가을 이벤트. 새 제품군 발표

애플은 매년 3월, 6월, 9월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최근 6월은 온라인으로만 WWDC(세계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도 9월 이벤트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9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에 진행도리 예정이며 한국 시간으로는 2020년 9월 16일 새벽 2시에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Apple Events

 

그동안 애플 가을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기기들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에어팟까지 새로운 제품군을 만들고 첫 선을 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아이폰12, 아이패드, 애플워치6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애플에서 처음 도입하는 실리콘이라는 ARM 칩을 이용한 맥북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6월 행사에서 애플은 인텔칩을 사용하지 않고 본인들이 직접 만드는 ARM 칩을 이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칩의 이름이 실리콘입니다. 이 변화는 앞으로 출시될 모든 노트북이나 데스크탑(iMac, Macbook, Mac mini 등) 의 제품군에 들어갈 모든 칩이 변화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에어파워 혹은 에어팟이 추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하게 나온것은 없습니다. 이제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것이라는 기대감에 궁금증이 커지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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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그리고 VR

애플은 초대장을 보낼때마다 이번 이벤트의 주제나 제품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왔습니다. 일종의 힌트죠. 이번 초대장은 다음과 같은 모양입니다.

 

 

PC 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모바일로 이 초대장을 보면 파란색 선으로 된 사과모양이 클릭이 가능합니다. 클릭하게되면 카메라 앱이 동작하게 되고 증강현실의 로고가 나타납니다. 이로고는 계속해서 움직이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사과로 변했다가 9.15 라는 글자로 변합니다. 이벤트 날짜를 보여주고 있네요

 

이러한 초대장으로 짐작해볼 수 있는것은 VR의 기능이 강화될것 같습니다. 지난 이벤트에서도 VR 기능이 점차 강화되는 모습을 볼 수있었는데요. 이번 초대장에서는 조금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것을 보아 이번에 출시될 제품에는 VR에 관련된 제품이나 기능이 더욱 확실하게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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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될 운영체제

6월 행사에서 운영체제의 대략적인 행보를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될 운영체제는 iOS14, iPadOS14, macOS Big Sur, watchOS7 입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아이폰6S 까지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애플의 운영체제 업데이트 지원은 정말 놀랍습니다. 어찌보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만드는 기업의 힘이 아닌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iOS의 가장 큰 변화는 화면에 등장하는 위젯기능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기능이지만 iOS에서는 처음 시도한 변화입니다. 이것 역시 어떻게 애플스럽게 변화되는지는 사용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iPadOS는 iOS 의 형태를 대부분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따라서 홈 위젯기능도 그대로 보여주도록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이제는 따로 생각할수 없는 애플펜슬와 아이패드의 연동성이 강화되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기기와 마찬가지로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macOS 도 변화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변경이 있습니다. 각진 모습모다는 약간 모서리가 둥근 모양의 아이콘들로 변경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오른쪽 사이드에 알림화면이나 상단 아이콘들은 모바일과 같은 아이콘의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이번 macOS Big sur 의 변화중 가장 강력한 변화는 웹 브라우저인 Safari 입니다. 사용자 맞춤 환경을 만들수 있으며 확장프로그램의 연동성도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애플워치입니다. watchOS7이 등장할 예정이며 분주한 낮과 차분한 밤에 맞춰서 설정이 가능한 운영체제로 한발 더 나아갑니다. 애플워치는 단순 시계가 아니라 아이폰과 연동이 가능하며 헬스케어의 기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심전도 기능이 우리나라에서도 사용 가능해 지면서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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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남은 시점에 이번에는 어떤 기능과 변화된 기기로 궁금증을 풀어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벤트가 발표되면 관련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